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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식물사업 대박 터졌다 "너무 행복해, 집중할 만한 게 생겨"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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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30 07:14


S.E.S. 슈, 식물사업 대박 터졌다 "너무 행복해, 집중할 만한 게 …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사업 대박의 기쁨을 누렸다.

29일 슈는 자신의 계정에 "추가 판매분까지 완판이 됐습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슈는 "1년 여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병풀을 알게 된 후 집중 할 수 있는 게 생겨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살면서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던 적이 많지 않은데 사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농장에 직접 가서 병풀을 관리하고, 일일이 포장해 택배로 보내는 작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처음이었지만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최근 슈는 건강식품 사업을 시작하며 CEO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제품 완판 소식을 알리며 승승장구 중인 모습을 공개,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S.E.S. 슈, 식물사업 대박 터졌다 "너무 행복해, 집중할 만한 게 …
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 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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