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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살아보고서'에 출연하는 모델 이현이가 두 아들 위한 글로벌 교육열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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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분위기 속, 제이쓴은 "준범이를 (유학) 보낸다는 아빠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이지혜는 "우리 둘째 엘리가 이현이네 첫째 윤서를 좋아하고, 첫째 태리가 둘째 영서를 좋아한다"며 "겹사돈이 될지도 모르니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맞선다. 특히 이지혜는 "아이들뿐 아니라 이현이 씨도 만족할 것"이라며 '엄마도 행복한 나라'라고 자신한다. 이에 제이쓴은 "이지혜 씨가 더 가고 싶은 거 같은데?"라며 날카롭게 짚고, 이지혜는 "영상 보고 괜찮으면 우리 가족이랑 다 같이 가자"며 사심을 드러낸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