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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81세에도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녀는 "우리 집엔 비싼 것도 없고, 도둑이 들어도 가져갈 게 없다"며 직접 그린 닭과 연꽃 그림들을 소개했다. 미국에서 귀국한 뒤 할 일이 없어 시작한 그림 그리기가 어느새 삶의 중심이 됐다고 설명하며, "도자기도 만들고 혼자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특히 눈길을 끈 공간은 화려한 드레스룸이었다. 그는 "평소 사복을 입고 드라마를 촬영할 때가 많다"며 "사모님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레 부티 나는 옷이 모였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