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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독한 ♥엄태웅 내조.."세련되게 입고 분당서 서울까지 달려와"

김소희 기자

기사입력 2025-04-30 15:19


윤혜진, 독한 ♥엄태웅 내조.."세련되게 입고 분당서 서울까지 달려와"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을 응원했다.

윤혜진은 30일 자신의 계정에 "서울까지 한번 걷걷뛰뛰!! 해보지 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이날 마지막 날을 맞은 엄태웅의 사진전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선 모습이었다. 그는 성남 분당에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전시회장까지 직접 달려가며 남다른 내조를 실천했다.


윤혜진, 독한 ♥엄태웅 내조.."세련되게 입고 분당서 서울까지 달려와"
전시회 현장에 도착한 윤혜진은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인은 윤혜진의 열정에 "세련되게 입고 뛸 일. 분당에서 뛰어오신 분. 독하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혜진의 이와 같은 열정적인 내조가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5일 사진전 '시간의 공기'를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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