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현정은 자신의 계정에 "정화언니!!! 이렇게 좋은 선물을 ㅜㅜ 말차도 같이 보내주시고 감사해요 뭉클뭉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엄정화가 보낸 보리굴비와 고추장이 정성스럽게 포장돼 있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24일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를 촬영 중인 엄정화를 위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당시 엄정화는 "현정!!! 이렇게 깜짝 선물을 !!! ㅠㅠㅠ 너무너무 감사해 정말 고마워!!!"라며 "언니가 밥살게"라고 약속한 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월 퇴원한 뒤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 최근 촬영을 마쳤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