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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퍼펙트 라이프' 송기윤과 아내의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내 역시 "남편과 나는 당뇨 전 단계로 함께 관리를 하고 있다. 관리 안 하면 바로 혈당이 오른다.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문의는 "두 분은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언저리에서 경험하고 계시지 않느냐. 그러면 두 사람의 혈관은 이미 망가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고 두 사람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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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기윤의 아내는 걱정하며 "제가 또 손 발이 찬 편인데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고, 전문의는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당뇨가 있으면서 손 발이 찬 분들은 단순한 수족냉증이 아니라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때문일 수도 있다. 이를 방치하면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다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전문의는 "당뇨와 당뇨 전 단계는 한끗 차이다. 그래서 당뇨 전 단계는 당뇨를 막는 골든타임 시간이다"고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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