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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힘을 빼고 헤드 무게로만 채를 던지듯 치니 잘 맞았다. 상당한 거리를 내는 제품이 확실했다. 전반적으로 힘으로 치는 채는 아니라고 느껴졌고, 시니어 골퍼도 힘을 빼고 공에 채를 댄다는 느낌으로만 치면 묵직한 느낌의 헤드가 공을 최대한 멀리 보내 줄 것으로 생각된다. 비거리를 최대화해주는 반발계수 0.86의 고반발 페이스지만, 대부분의 비공인 고반발 클럽처럼 '깡'하는 신경질적인 타구음이 아닌 낮고 묵직한 음향을 들려주는 것도 특징이었다.
직진: 실내연습장에서 MD 2명이 각각 20여회씩 시타한 타구는 모두 공에 힘이 실려 낙하 지점까지 똑바로 날아갔다. 공이 끝에서 우측(슬라이스)나 좌측(훅)으로 휘는 일은 거의 없었다. 헤드가 임팩트 구간을 지날 때 흔들리지 않고 정방향 직진하도록 히로 마쓰모토가 직접 개발한 전용 샤프트가 잡아 주는 느낌이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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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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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