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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OCN 토일극 '구해줘'는 사이다 결말을 맺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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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경(박수연)은 우춘길(김광규)이 구선원에서 돈을 받은 사실을 알고 백정기에게 경고했지만, 백정기는 최순경 살해 교사를 했다. 그러나 최순경을 찌르려던 남자는 우춘길을 대신 찔렀고, 우춘길은 아들 우정훈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구해줘'는 이제 종영까지 단 한회만을 남겨놓은 상황. 그러나 아직 사건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조완태를 체포하고 그가 도주하는 장면이 지나치게 허술하게 그려지는 등 허술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기댈 곳은 녹음기 하나 뿐. 과연 단 한회만에 임상미와 촌놈 4인방은 구선원을 무너뜨리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구해줘' 마지막회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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