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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주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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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전력에서 앞서 있는 독일은 역시 조별리그 보다는 우승 경쟁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평가전 상대도 클래스가 다르다. 독일은 홈에서 '우승 라이벌' 스페인(24일), 브라질(28일)과 2연전을 치른다. 요아킴 뢰브 감독은 현 시점에서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부상 문제가 있는 마누엘 노이어, 마르코 로이스 등을 제외했음에도 빈틈이 없는 스쿼드다. 독일은 세계 최강국인 스페인, 브라질전을 통해 월드컵 2연패의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