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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신보순 기자] 레저 및 부동산 종합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LSI가 호텔사업 본부를 신설하고 초대 본부장에 허진영 코오롱호텔 총지배인(50)을 선임했다.
총지배인 취임 이후에는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3년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네 자릿수 목표이익 달성률을 기록했다. '달빛포차', '문라이트 페스티벌' 등 코오롱호텔만의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을 젊은 층까지 확장한 한편 국내 최초로 골프장에 AI 로봇 캐디를 전면 도입하며 '골캉스' 트렌드를 선도했다. 호텔 베이커리 리뉴얼 및 밀키트 개발 등 비투숙객 공략을 위한 사업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향후 코오롱LSI 호텔사업 본부는 허 본부장을 필두로 기존 리조트·호텔의 지속적인 시설·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각 지역의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ESG 경영 강화와 MZ세대 공략 상품 개발까지 바뀐 여행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호캉스'의 혁신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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