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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4세 진우가 인생 첫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해 용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진우는 유로 번지 탑승에 긴장한 듯 입을 앙다문 채 로켓처럼 하늘 위로 뛰어올라 언제 긴장했냐는 듯 놀이기구를 만끽하며 쉴 새 없이 웃음을 터뜨린다. 진우는 하늘 위에서 만세를 하고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여유까지 보인다. 누나 나은은 진우의 용감함에 박수를 치며 감격했다는 후문.
더불어 진우는 산악 롤러코스터를 타며 표정이 굳어있는 아빠 박주호와 달리 "나 안 무서워. 형, 누나 기다려~"라고 외치며 '겁쟁이 듀오'에서 탈퇴 선언을 해 용감무쌍한 매력을 펼칠 진우의 모습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건후는 마치 스파이더맨이 된 것처럼 자기 자신에 심취해 흐뭇함을 선사한다. 나은은 산악 롤러코스터 운전에 도전한다. 나은은 혼자 운전까지 도전한다고 해 과연 무엇이든 잘하는 '누나은'이 운전까지 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놀이기구를 만끽하는 찐건나블리의 모습은 오늘(11일) 밤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87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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