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검진은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이 직접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망막 검사, 질환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와 안약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검진 당일 신분증을 들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지원한다.
▲ 청년 자립 지원 디딤돌 2배 적금 사업 추진 = 양구군은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참여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와 군이 5만원, 청년이 근무하는 기업이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20만원을 매달 모으는 상품이다.
3년간 꾸준히 납입하면 적립금과 이자를 포함해 720만원가량을 마련할 수 있다.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45세 이하 청년 중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기업이 먼저 참여 신청을 한 뒤 양구군의 적격 심사를 거쳐, 해당 기업 소속 청년 근로자가 개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전용 홈페이지(https://double.gwwell.kr/youth)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