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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와 골키퍼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정산의 장점은 유연성과 민첩성이다. 1m90, 83kg의 체격조건을 지닌 그는 프로 9년차를 맞는 2017시즌 인천에서 아직 못 보여준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정 산은 "인천에서 나를 불러줬다는 자체로 감사했다. 제안을 받았을 때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시기로 유명한 인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