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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출신 장신 수비수 김근환(31)을 영입했다.
이상호와 신광훈의 영입으로 측면에 무게감을 갖춘 FC서울은 김근환의 영입으로 수비의 성벽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김근환이 수비형 미드필더나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경험도 있어 수비 뿐 아니라 공격에서의 활용도에 있어서도 전술 운용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환은 괌 전지훈련에 곧바로 합류, 2017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근환의 계약기간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