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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후반 들어 레버쿠젠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벨라라비가 헨리치의 패스를 잡지않고 그대로 때려 넣으며 1골을 만회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곧바로 달아났다. 후반 12분 레버쿠젠 드라고비치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가메이로가 성공시키면서 3-1 우위를 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3분 사비치의 자책골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후반 41분 토레스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지에서 소중한 4대2 승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