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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위기에 빠진 레알 마드리드를 구했다.
문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벌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분 가레스 베일이 드리블하는 상대 선수의 발을 뒤에서 건 뒤 시비까지 붙었다 퇴장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1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세르히오 라모스가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3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보아텡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