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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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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추락 참사를 겪었던 샤페코엔세(브라질)가 아시아를 찾는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13일(한국시각) '샤페코엔세가 오는 8월 15일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우라와(일본)와 맞붙는다'고 전했다.
샤페코엔세는 지난해 11월 28일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와의 코파수드아메리카나 결승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중 메데인 인근 야산에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감독 및 선수들이 사망하는 참사를 겪었다. 나시오날의 양보에 의해 코파수드아메리나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올 시즌 선수단을 새롭게 꾸려 팀을 재건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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