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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코엔세, 8월 J리그 우라와와 일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7-04-15 11:09


ⓒAFPBBNews = News1

비행기 추락 참사를 겪었던 샤페코엔세(브라질)가 아시아를 찾는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13일(한국시각) '샤페코엔세가 오는 8월 15일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우라와(일본)와 맞붙는다'고 전했다.

샤페코엔세는 지난해 11월 28일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콜롬비아)와의 코파수드아메리카나 결승 1차전을 치르기 위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중 메데인 인근 야산에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감독 및 선수들이 사망하는 참사를 겪었다. 나시오날의 양보에 의해 코파수드아메리나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올 시즌 선수단을 새롭게 꾸려 팀을 재건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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