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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아르헨티나, 기니 대파하고 '16강 불씨 살렸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7-05-26 22:04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2017 2017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승우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전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7.05.23/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살렸다.

아르헨티나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니와의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5대0 대승을 거뒀다. 1승2패가 된 아르헨티나는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와일드카드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각조 1,2위 12팀과 각조 3위팀 중 상위 4팀이 16강에 오른다.

첫 두경기에서 패한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경기에서 자존심을 살렸다. 기니를 상대로 분풀이에 성공했다. 전반 33분 토레스의 골로 앞서나간 아르헨티나는 남미 지역 예선 득점왕이자 첫 경기 퇴장으로 자존심을 구긴 마르티네스가 전반 43분과 34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5분 자라코, 후반 29분 세네시까지 릴레이골을 터뜨리며 5대0 대승을 마무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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