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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9월 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를 치른다.
FC안양은 지난 24일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정재희가 골을 넣었지만, 후반 막판 수원FC의 카르모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3대3으로 비겼다.
경남은 지난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상대에게 맹공을 퍼부었으나 체력 문제에 발목 잡혔다. 훈련과 휴식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FC안양은 최근 6경기에서 1승3무2패로 부진하다. 그러나 정재희와 조석재 모두 경남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둘을 필두로 경남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안양 뿐 아니라 홈 팬들을 맞이할 준비도 했다.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넘을 경우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