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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적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킬리안 음바페(18)가 결국 파리생제르맹 이적을 확정지었다.
파리생제르맹이 선임대 후 이적으로 계약한 것은 역시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규정 때문이다. 이미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한 상황에서 음바페까지 완전 영입할 경우 규정 위반을 피하기 어려웠다. 주변의 시선 역시 곱지 않았다. 파리생제르맹은 일단 임대라는 꼼수로 음바페 영입을 확정지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