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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아오는 날, 세상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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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즐라탄의 빈자리를 '이적생' 로멜루 루카쿠가 충실히 메우고 있다. 루카쿠는 지난주 인터뷰를 통해 즐라탄과의 경쟁을 언급했다. "나는 경쟁도, 즐라탄도 두렵지 않다. 즐라탄은 우리 팀이 골을 넣게 도와줄 것이고,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우리는 그의 능력이 필요하다. 즐라탄은 팀에 많은 가치를 불어넣는 선수다. 우리가 우승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즐라탄과의 경쟁은 전혀 두렵지 않다"는 말로 공존을 노래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