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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부산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로 'BALL DREAM(볼 드림)' 캠페인을 선보인다.
부산은 이번 행사가 부산내 축구인들이 화합과 협력을 통해 부산의 축구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축구공 500개, 약 3000만원에 달하는 축구공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내 16개 구·군 협회와 30개 등록 학교에 각 10개의 경기용 공이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구단 최만희 대표는 "부산의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인들이 한데 뭉쳐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올해 생활 축구대회 개최를 비롯해 이번 볼 드림 행사까지 엘리트팀과 생활체육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부산이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부산 구단은 축구공 이외에도 약 2000만 상당의 구단 상품을 축구협회에 제공해 축구인들이 더욱 편하게 축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