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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코리안 듀오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진현(오스트리아 빈)이 유로파리그에서 희비가 갈렸다. 황희찬은 교체 출전했고, 이진현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일찌감치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오스트리아 빈은 조별리그 탈락했다.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30분여를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6전 3승3무(승점 12)로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마르세유는 승점 8점으로 2위. 잘츠부르크는 일찌감치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상태였다.
오스트리아 빈은 6전 1승2무3패(승점 5)로 조 4위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반면 AEK 아테네는 승점 8점으로 조 2위를 차지해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
같은 조 리예카-AC밀란전에선 리예카(승점 7)가 홈에서 2대0 승리했다. AC밀란(승점 11)은 일찌감치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해 놓은 상태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