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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계가 슬픔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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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구단은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매우 충격적이지만 우리의 캡틴 아스토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점을 알린다'고 비통함을 전했다. 타 구단 역시 추모에 동참했다. 유벤투스는 '오늘은 유니폼의 색깔에 관계없이 모두가 슬플 수밖에 없는 날'이라며 '유벤투스는 아스토리를 잃은 유족들과 피오렌티나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AS로마 역시 '비극적인 소식에 모든 구성원이 충격을 받았다. AS로마는 고인에 애도를 표하며 유족들과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했다. AC밀란 역시 '아스토리는 칼치오(축구)를 사랑하는 우리의 친구였다'며 '유족과 피오렌티나에게 매우 슬픈 마음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동료들도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유벤투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은 "아스토리는 세리에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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