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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아일랜드)=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신태용호가 3월 원정 2연전에서 붉은색 홈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친다.
대표팀 새 유니폼에 대한 팬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유니폼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특히 홈유니폼의 경우 별다른 포인트가 없는 것에 아쉬워하는 분위기다. 전통적인 붉은색 상의에 검은색으로 변신한 엠블럼을 박아놓은 것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다. '일반 학교 체육복 같다'는 혹평도 있었다. 그나마 원정유니폼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3월 2연전에서는 원정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