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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는 절대 한팀에서 뛸 수 없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프랑스리그로 이적한 후 리그 수준에 실망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졌었다.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바르셀로나 복귀설도 흘러나왔다. .
자하비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뛸 당시 메시의 그늘에 가리는 것에 염증을 느껴 1인자가 되고자 PSG 이적을 택했다는 세간의 루머를 재확인하며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또다시 호날두의 그늘에 가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는 메시에 이어 늘 넘버2였다. 프리킥도 넘버2, 페널티킥도 넘버2, 모든 것에서 두번째였다. 네이마르가 스페인에 올 때는 어린 소년이었지만 어른이 됐고 이제 스물여섯살이다. 8~9년 동안 톱레벨에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