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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걸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였다."
역사적인 승리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4월 레알 소시에다드전 승리를 시작으로 리그 3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로써 1979~1980시즌 레알 소시에다드가 작성한 프리메라리가 최다 무패행진 기록을 38경기에서 39경기로 갈아치웠다.
경기 뒤 발베르데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걸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였다. 우리는 승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패하지 않은 기록은 훌륭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이기는 것"이라며 "리그 뿐만 아니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에서도 우승할 기회가 남아있다. 우리 선수들은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