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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는 월드컵 끝나고야 복귀할 것 같다."
경기 뒤 안드레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상당히 적극적인 압박을 예상했지만, 전반에 개인의 실수로 점수를 내줬다. 후반에는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최근 서울의 분위기가 좋지 않기에, 상대가 도전적 경기를 할 것으로 봤다. 우리가 빌드업하는 과정에서 매우 강한 압박을 했다. 우리가 직전 경기에서 스리백으로 승리했다. 이번에도 양 사이드 공격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