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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EPL 토트넘 동료 골키퍼 위고 요리스(32)가 음주 운전을 인정했다. 법정에 출두한 그는 잘못을 시인했고, 벌금 5만파운드(한화 약 7400만원)와 운전 면허 정지 20개월 처분을 받았다.
요리스는 12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판사 법정에서 열린 공판에서 음주운전 사실과 함께 유죄를 시인했다.
또 경찰은 요리스의 차량에서 구토물을 발견했다. 당시 요리는 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경찰의 도움까지 받았다. 그는 당시 음주측정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벗어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