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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의 '특급 골잡이' 주민규가 돌아왔다.
전역 후 첫 홈경기를 치르는 주민규는 "오랜만에 홈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렌다. 이랜드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군대 생활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부천전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었다. 전역 후 첫 홈경기 상대가 부천인 만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천전 각오를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9-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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