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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수비수 출신으로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개리 네빌이 위기의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을 옹호했다. 네빌은 무리뉴 감독은 비난 받을 대상이 아니다는 것이다. 맨유 구단 경영진을 겨냥했다.
또 그는 '이건 매니저(감독)의 문제가 아니다. 그 위에서 풋볼 리더십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계획이 없다'고 맨유 구단 경영진을 겨냥했다.
네빌은 지난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무리뉴 감독의 선수 영입 요구를 거부한 맨유 경영진을 지적하기도 했었다. 네빌은 맨유 구단이 무리뉴 감독을 지난 1월 계약 연장한 이상 이번 여름 선수 이적 시장에서 무리뉴 감독의 요구 대로 선수 영입을 해줬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드워드 맨유 부회장은 선수 영입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중앙 수비수 영입을 희망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맥과이어(레스터시티), 알더베이럴드(토트넘) 등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