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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도, 폴 포그바도 결국 얽힌 실타래를 풀지 못했다. 맨유 부진의 핵심인 두 사람은 결국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다. 맨유는 4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그 사이 맨유는 3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울버햄턴과의 리그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이 때 포그바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공격을 해야 한다"면서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비판했다. 이어 맨유는 더비카운티와의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승부차기 끝에 졌다. 경기에 뛰지 않았던 포그바는 '웃고 있는' 영상을 SNS에 포스팅했다. 둘 사이에 오해가 커졌다. 이어 웨스트햄 원정에서 맨유는 1대3으로 졌다. 무리뉴 감독의 입지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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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0대0 무승부. 4경기 연속 무승의 멍에를 지게 됐다. 무리뉴 감독도, 포그바도 해결사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