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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울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울산 전훈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처음 시작해서 어떤 것을 해야하는지 다 알고 있다. 목적은 아시안컵 준비다. 선수들 잘 관찰하겠다. 기존의 선수들도 있고, 새로 불러들인 선수들도 있다. 최선을 다해 아시안컵 준비하겠다.
▶우리의 목적은 아시안컵 준비다. 선수들 관찰하면서 선수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아시아리그 선수들만 왔다. 기준은 퀄리티다. 기존에 만든 베이스를 바탕으로 좋은 선수 발굴하겠다.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
▶아시안컵 대비해서 훈련한다. 어떤 선수는 회복을 하고 훈련을 해야하고, 어떤 선수는 경기력이나 컨디션을 올려야 한다. 이런 부분 감안하고 준비하겠다.
-김진수를 뽑았는데.
▶김진수 잘 알고 관찰하던 선수다. 월드컵 예선도 나섰다는 것 알고 있고, 부상으로 장기간 뛰지 못하고 시즌 말미 복귀한 것 잘 알고 있다. 김진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 잘 관찰해서 선발하도록 하겠다.
-유럽파가 합류하지 않는데.
▶유럽파 상관없이 똑같이 훈련하겠다. 선수들이 시즌 중반에 들어오는 것이 다르다., 유럽파도 우리를 경험했기에 잘 적응시켜서 한팀으로 만들겠다.
-신예 선수들이 합류했는데.
▶김준형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아시안컵 나설지 모른다. 이번 전훈을 하면서 20일 이전에 최종 엔트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아시안컵 분석은.
▶집중할 것은 조별리그 3경기다. 분석 중이다. 3경기 외에 다른 경기도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하면서 우리의 스타일대로 최선을 전술을 선택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