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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니까 괜찮다."
우즈베키스탄, 오만, 투르크메니스탄과 F조에서 격돌하는 일본은 평균 연령을 대폭 낮췄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보다도 낮은 평균 26.2세다.
새롭게 출격하는 일본 축구대표팀, 그 중심에는 도안 리츠가 있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지안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등과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아넥스는 31일 '모리야스 하지메호는 30일 일본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대0 승리했다. 도안 리츠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폐활량이 올라왔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도안 리츠는 "35분 동안 달리기와 공수 볼 배합 등을 생각했다. 폐활량도 올라왔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아시안컵은) 처음부터 전력으로 갈 생각이다. 젊어서 (최대) 7경기는 괜찮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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