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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최다 우승국'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선제골은 우즈베키스탄의 몫이었다. 우즈베키스탄은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0분 쇼무도로프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폭풍 드리블에 이어 상대 수비를 제치며 원더골을 완성했다.
일본은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3분 무토 요시노리의 헤딩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일본은 후반 13분 시오타니 츠카사의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우즈베키스탄은 마지막까지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일본이 집중력을 발휘,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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