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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수비력 보강을 위해 FC안양에서 전천후 수비수로 뛰었던 구대영(27)을 영입했다.
구대영은 좌우 풀백 모두 소화 가능한 측면 수비수로 안양과 안산에서 109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갖추고 있어 이임생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구대영은 수원 선수단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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