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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모처럼 영국 언론의 '메인'을 장식했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10분 0-0 균형을 깼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49일만에 나온 시즌 17호골. 토트넘은 후반 35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추가골을 묶어 기분 좋은 2대0 승리를 따냈다. 리그 5연속 무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으며 승점 64점을 기록, 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내줬던 3위 자리도 탈환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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