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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새구장 개장 축포를 쏜 뒤, 2015년부터 몸담고 있는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드러냈다.
새 경기장에서 직접 뛰어 본 소감에 대해 "앞서 언론(가디언)과 인터뷰에서도 말했다. 저는 상황상 많은 경기장에서 뛰어볼 수 밖에 없다.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하지만 이 경기장은 정말 멋있었다. 제가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일 정도로. 앞으로 조금 더 멋진,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나면 바랄 게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다음 경기 상대는 리그 최강 맨시티. 오는 10일 같은 경기장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던대로 하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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