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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데얀'이 어김없이 슈퍼매치 키워드로 등장했다.
최 감독과 데얀은 2011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서울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최 감독이 먼저 팀을 떠났고, 데얀이 2018시즌을 앞두고 서울의 라이벌 팀으로 적을 옮겼다. 지난해 슈퍼매치에서 푸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데얀은 8월 맞대결에서 서울 골문을 열어젖혔다.
서울 시절 데얀 팀 동료였던 미드필더 오스마르(서울)는 "데얀은 좋은 친구"라며 "경기를 하는 동안 조심할 것이고, 더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맞대결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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