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내에서 치른 마지막 연습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출발부터 상큼했다. 전반 1분만에 조영욱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8분 수원 박상혁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0분과 38분에 각각 엄원상과 이동률이 결승골과 쐐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U-20 대표팀은 2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대표팀 최종명단을 발표한다. 이어 저녁에 외박으로 휴식을 취한 뒤 3일 오후에 복귀해 4일 훈련 후 5일에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열리는 폴란드로 출국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