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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11일 대구전 '패밀리데이' 5가지 즐거움이 풍성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9-05-08 15:18





FC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오후 7시 열리는 대구와의 홈 경기를 'Family Day' 로 지정하고 각종 이벤트를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 동반 팬들을 위한 5가지 즐거움으로 준비됐다.

첫 번째 즐거움은 가훈 만들기 이벤트다. 경기장을 함께 찾은 가족팬들을 위해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우리 가족 가훈 만들기' 코너가 준비된다. 코너에 참여하는 각 가정의 가훈을 예쁜 글씨로 표현한 캘리그라피 방식으로 제작해 선물로 증정된다.

두 번째 즐거움은 'FC서울 팬파크 해피이벤트'다. FC서울 팬파크에서 패밀리 세트 또는 3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가족에게 가족사진 포토 액자를 선물한다.

또 이날 신상품으로 출시되는 휴대폰 케이스 또는 전사머플러를 구매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는 장난감 인형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FC서울 용품을 구매하는 모든 팬들에게 FC서울 엠블럼이 새겨지는1회용 타투(Tatoo)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세 번째 즐거움은 가족팬들을 위한 선물이다. 이날 입장하는 가족팬들에게 휴대용 물티슈 '누누베베' 1만개가 감사선물로 제공되며, 선착순 500가족에게는 피크닉 에코백을 패밀리데이를 맞아 선물로 제공한다.

네 번째 즐거움은 장외에서 즐기는 다양한 가족놀이 이벤트다. 오후 6시부터 북측광장에서는 FC서울 선수와 가족팬들이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인기코너인 '너프건 사격이벤트' 코너와 가족이 함께 만드는 '응원피켓 만들기' 코너도 마련된다.

다섯 번째 즐거움은 경기장 장내 이벤트다. 3인 이상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가족역할 놀이 '띵동아빠왔다' 코너가 기획돼 참여자 중 최종 1등 가족에게는 선물로 가족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또 가족팬들을 위한 경품으로 가득찬 '스페셜 캐논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 '마을세무사' 자원봉사단도 함께해 세무 상담을 하는 코너도 북측광장에서 열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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