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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스팀의 힘을 선보였다.
오산중은 이바라키시 선발팀, 카시와레이솔, 도쿄 주니어 하이스쿨, 사투른(러시아)과 조별예선을 치뤘다. 조 1위(조별예선 3승 1패)로 4강에 진출한 오산중은 브라질 최강의 유스팀 팔메이라스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0대2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진출의 꿈은 접어야 했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국제대회 첫 경험이었지만 국내 최고 실력의 중등 명문팀답게 오산중은 세계 명문 유스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대회에서 다양한 포지션에서 득점이 나오며 팀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의 결과물을 얻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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