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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감사하다."
모우라의 결승골이 터진 순간 아기 처럼 울던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UEFA와의 인터뷰에서 "입을 떼기 어렵다"며 계속해서 감격해 했다. 그는 "축구에게 감사하다. 내 선수들에게 고맙다. 모두가 영웅이다. 후반전은 놀라웠다. 축구에게 감사하다. 축구 없이 아마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을거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게임 전에 '이 순간을 사랑하라. 이 열정을 느껴라'고 했다. 이 게임이 바로 그것을 보여줬다"고 했다.
모우라에 대해서는 "그는 슈퍼 히어로다. 그는 해트트릭을 할 자격이 있었고, 놀라운 선수"라고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마지막으로 "결승에서 뛸 기회를 얻은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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