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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현장인터뷰]손흥민 "본머스전 퇴장, 경솔했다"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9-05-13 03:03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본머스전 퇴장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12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에버턴의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37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포함해 총 3경기에 나설 수 없다. 다음 시즌 1~2라운드 결장이 확정됐다.

경기 후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어디까지나 잘못된 부분이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실수를 인정했다. 이어 "심판의 결정이었다. 경솔하게 행동한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당시 프로 생활에서 2번째 퇴장을 받았다. 토트넘은 이에 대해 항소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3경기 출전 정지를 확정지은 바 있다.

경기에서는 토트넘과 에버턴이 2대2로 비겼다. 토트넘은 4위를 차지하면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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