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은 오래전부터 루카쿠에 관심을 보였다. 루카쿠는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 부임 후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인터밀란이 다시 한번 루카쿠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인터밀란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FC인터뉴스는 21일(한국시각) '인터밀란이 이반 페리시치에 현금을 더해 맨유에 제안을 할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페리시치를 원했다. 양발을 쓰는 페리시치는 측면의 스페셜리스트다. 조제 무리뉴 전 감독 시절 이야기지만, 전문 윙어가 없는 맨유 입장에서는 귀가 솔깃할 수도 있다.
문제는 현금의 규모다. 인터밀란은 2000만유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맨유가 생각하고 있는 금액과는 큰 차이가 있다. 맨유는 루카쿠를 7000만유로 이하로는 절대로 팔 생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