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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강자 나폴리가 손흥민의 토트넘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2500만유로(약 332억원)에 영입하고 싶어 한다. 나폴리와 토트넘 두 구단이 매우 긍정적으로 이적 협상이 진행중이라는게 영국 언론들의 중론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큰 폭의 선수단 개편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트리피어가 토트넘을 떠나는 첫번째 선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리피어는 이번 2018~2019시즌 경기력에서 기복이 좀 심했다. 잘 할 때는 폭발적인 오버래핑이 돋보였지만 수비 과정에서 실수도 있었다. 특히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서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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