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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트래블(3관왕)의 기회가 있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일찌감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도 3대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UCL 4강 2차전에서 0대4로 완패하며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 여기에 코파 델 레이에서도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올 시즌 우승컵 하나는 수확하는 데 그쳤다.
ESPN은 발베르데 감독에게 평점 4점을 줬다. 이 매체는 '지난해 로마, 올해 안필드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 번 라인을 잘못 잡았다. 메시가 공격에서 고립됐다. 대응이 너무 느렸다. 그의 미래를 둘러싼 질문이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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