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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전북 현대가 멀티골을 앞세운 문선민의 맹활약 덕분에 3대2로 강원 FC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전북은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이날 승리를 거둔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경기 후 "공격적인 전략으로 나갔는데, 찬스를 많이 놓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찬스를 살렸다면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었는데, 그런 점이 아쉬웠다"고 뒤진 채 마친 전반을 돌아봤다.
하지만 모라이스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좀 흥분했길래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고 전반을 마친 뒤 설명했다. 그러자 후반에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뛰어 이길 수 있었다"며 후반 역전의 비결을 밝혔다.
춘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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