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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브라질 출신의 세계적 축구 스타 네이마르(27)는 과연 '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 판단은 경찰과 검찰의 몫이지만, 이 판단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증거가 공개됐다. 네이마르가 스스로 개인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성폭행 주장 여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맞대응에 나섰다.
그런데 네이마르와 그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가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성폭행이 아니라 이미 서로 오랫동안 친밀한 메시지를 주고받던 남녀가 자연스럽게 어울린 것이라는 것. 즉, 이 여성이 네이마르를 '무고'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네이마르는 성폭행 의혹 보도가 나온 뒤 자신의 SNS 계정에 직접 영상을 올려 이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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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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