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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막내 에이스' 이강인(18·발렌시아)을 향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FIFA 공식 홈페이지는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는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이상 아르헨티나), 폴 포그바(프랑스) 등이 영예를 안았던 상이다. 그는 한국 선수단 중 최연소였지만,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패스를 했다'고 극찬했다.
일본 언론 풋볼채널은 '골든볼은 한국의 이강인이 수상했다. 에이스로서 한국의 첫 준우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게키사커 역시 '골든볼은 준우승팀인 한국의 에이스 이강인이 수상했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다음 대회 출전 자격도 있지만, 월반해서 (골든볼)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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